잘 나가던 기장군도 인구 정체…부산서 강서구만 성장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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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기장군도 인구 정체…부산서 강서구만 성장판 남아

심각한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부산에서도 인구 증가 추세를 꾸준히 유지하던 기장군이 인구 정체기에 도달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양적인 측면에서 성장을 이룰만한 대규모 주거 개발계획은 없는 상태"라면서 "앞으로는 전출 인구를 얼마나 줄이냐에 따라 향후 인구 추세가 결정될 것으로 보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강서구만 향후 인구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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