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관세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미국의 '통상 불확실성 지수'가 넉 달 만에 15배 넘게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불확실성 지수는 '트럼프 1기' 당시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이 본격화했던 2019년 8월(1946.68) 이후 5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KDI 경제교육·정보센터에 따르면 작년 12월 한국의 경제 불확실성 지수는 523.99로 지수를 산출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약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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