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정월대보름인 오는 12일 시내 6곳에서 달집태우기를 비롯한 대보름맞이 행사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해도동 형산강변에서는 10m 높이의 대형 달집을 태우며 시민 안녕과 풍년을 비는 안전 기원제가 마련된다.
연일읍, 동해면, 청림동, 장기면에서도 달이 떠오르는 시간에 맞춰 달집을 태우고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세시풍속 행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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