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우계의 거장이자 배우로 활동한 최병학(예명 최낙천)이 지난 8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1965년 MBC 성우극회 2기로 입사한 후, MBC 라디오 '전설 따라 삼천리'의 해설자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배우로서도 '제3공화국', '사랑과 전쟁', '바람의 화원'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최병학의 화술 오디세이' 등 저서 집필과 대학 화술 강의도 활발히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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