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측 "체포 이후 외부인 접견 단 2건…황제접견은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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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측 "체포 이후 외부인 접견 단 2건…황제접견은 허위"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윤 대통령이 20일간 70차례 외부인 접견을 했단 언론 보도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재판 중인 피고인의 변호인 접견권은 헌법상 보장된 기본적인 방어권으로 시간 및 횟수에 제한을 할 수 없다는 것이 법원과 헌법재판소의 확립된 선례”라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심리로 증인 신문을 위한 기록 검토에도 접견 시간이 부족할 지경”이라고 반박했다.

윤 대통령 측은 또 “단 2번의 외부인 접견을 황제접견이라 비판하고, 대통령이 변호인 접견조차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대통령으로 하여금 어떠한 다툼도 하지 말고 내란 몰이 세력이 만들어 놓은 프레임을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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