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응해 수석비서관급 회의를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구치소에 수감된 상황에서도 각 수석비서관실을 중심으로 현안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접견한 자리에서 "대통령실이 국정의 중심인 만큼 의기소침하지 말고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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