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윤 대통령 측과 여당이 헌법재판관 구성을 문제 삼으며 ‘헌재 흔들기’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결론 전까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보류해야 한다”고 요구했고, 윤 대통령 측은 정치 편향성을 이유로 헌재에 재판관 3명에 대한 회피 촉구 의견서를 냈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 측도 지난 1일 문형배·이미선·정계선 재판관이 스스로 탄핵심판 심리에서 빠져야 한다는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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