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대리하는 변호인단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일부 헌법재판관들의 편향성을 문제 삼으며, 이들이 스스로 심리에서 회피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1일 입장문을 통해 “전날 문 대행과 정계선·이미선 재판관에 대한 회피 촉구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리인단은 이들이 과거 SNS 글, 정치적 성향, 친분 관계 등을 고려할 때 공정한 심리가 어렵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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