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1일을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찬반 집회가 열리며 도로 통제와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 등 1700여 개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서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란 혐의 특검법에 대해 다시 거부권을 행사한 점을 비판하며 즉각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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