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1일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당국이 7시간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화재로 박물관 3층과 4층이 전소됐지만, 문화유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증축공사를 시작하면서부터 유물 전반을 수장고에서 별도로 관리 중인 박물관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국가 지정문화재급 소장품 257점을 인근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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