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로 국회에서 탄핵소추된 이후 '내란 수괴(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되면서 '조기 대선' 분위기에 불이 붙었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30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2월 말, 3월 초를 전후해 상황변화가 있을 거다.그때쯤이면 지금과는 또 다른 정치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2심 선고 ▲'명태균 게이트' 검찰 수사 등을 언급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YTN라디오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명태균 리스트에 대부분 관계된 사람들"이라며 "검찰 발 수사내용이 발표되면 (여당 후보군이) 상당히 요동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