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전·현직 간부들이 간첩 혐의로 기소된 것을 두고 "미국 워싱턴 조야에서 걱정하고 있는 '탄핵 주도 세력' 핵심조직의 실체가 이런 것이 아니겠는가라는 걱정이 앞선다"고 밝혔다.
앞서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중국에서 북한 공작원을 접선해서 지령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2018년 9월께 민노총 조직쟁의국장 석모씨와 함께 중국 광저우로 출국해 북한 공작원을 접선한 뒤 지령을 받고 귀국해서 북한 지령문에 따라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