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측하자면, 현재 언론·정당·시민사회나 (심지어는) 시사·정치'평론'가들이 쓰는 '금도'라는 말은 다섯 번째의 뜻, 즉 '다른 사람을 포용할 만한 도량'이라는 말이 본래의 뜻과 달리 유전(流轉)된 것으로 보인다.
1996년 1월 당시 여당이었던 신한국당의 손학규 대변인은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총재를 겨냥해 낸 논평에서 "지도자로서의 덕과 금도를 보여주지 못하고 속좁은 마음을 보인 데 대해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2000년 11월 (국민일보)는 당시 검찰총장 탄핵 파문과 관련해 야당인 한나라당의 태도를 비판하며 "야당도 원내 제1당으로서의 금도를 발휘하지 못했다는 비판은 면할 길이 없게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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