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에서 외야수로 뛰었던 허일(32)이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 마이너리그 코치로 부임했다.
허일 신임 코치는 2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감사하게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마이너리그 타격코치로 합류하게 됐다"며 "미국행을 결심한 순간부터 매일 밤 꿈꿔온 순간이 현실이 됐다.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썼다.
지난해 교육리그에서 클리블랜드 인스트럭터로 일하며 프로 구단과도 인연이 닿은 허일 신임 코치는 2025년에는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정식 코치'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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