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수도 워싱턴 D.C 의회의사당 로툰다 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미국은 파나마 운하 건설 프로젝트에 어느 때보다 많은 돈을 투입했고 이 건설로 3만 8000명이 사망했다"며 "중국이 파나마 운하를 운영하고 있다.우리는 중국이 아닌 파나마에 줬다.그래서 이걸 되찾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CNN은 "거짓 주장을 반복했다"며 "관세를 내는 것은 중국이 아니라 미국 수입업체이며,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이 트럼프의 중국 관세 비용의 대부분을 부담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 대통령이 중국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한 적이 없다면서 "내가 등장하기 전까지 중국은 (관세를) 10센트도 지불하지 않았다"고 말했는데 이에 대해 방송은 "미국은 1789년부터 중국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했다"며 미국 정부가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로 매년 수십억 달러의 수입을 창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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