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은 내어주나, 절대 만지지 못하게 하는 사과밭 누렁이.
종생 씨를 따라 사과밭을 제 집 마냥 익숙하게 누비는 녀석의 이름은 '누렁이' 었다.
헌데 본격적인 구조가 시작되자, 녀석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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