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기자들에 대한 퇴거 명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국방부 지휘통제실(지통실)은 "국방부 기자실은 유지한다"며 "청사 내 외부인을 내보내라는 지시가 내려와 병사들이 조치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국방부 지통실은 국방부 청사 내에 있는 기자실 퇴거를 명하고 "민간인의 출입을 금한다" "즉시 떠나라"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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