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임직원의 특화된 기술 역량을 살려 대전과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11곳의 삼성희망디딤돌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이 사용하는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세척·점검하는 나눔 활동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재능 나눔 활동은 삼성전자 구미 서비스센터 직원들이 지난해 4월부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에 환원한다'는 취지 아래 경북센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가전제품 무상 점검, 벼룩시장 수익금 기부 등을 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철구 삼성전자서비스 CS지원실장(부사장)은 "임직원의 자발적 후원 활동이 또 다른 재능 기부로 이어진 사례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서비스 사업장과 지역사회가 연계한 뜻깊은 활동을 적극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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