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檢 수심위, 김 여사 불기소 권고는 '답정너'"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민주 "檢 수심위, 김 여사 불기소 권고는 '답정너'"

더불어민주당이 9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을 심의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만장일치로 불기소 의견을 의결하자 "이런 것을 두고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 돼)하고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수심위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1년 선배로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검찰인권위원장으로 위촉한 바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다른 결론이 날 상황은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갈 확률에 불과했고, 결국 검찰 수사와 검찰 수심위 결정은 김 여사에게 면죄부를 주려는 절차에 지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결정은 오히려 김건희 특검의 필요성만 키우고 있다"며 "만일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을 반대한다면 국민은 대통령이 범죄를 자백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이뉴스24”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