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4일(현지시간) “새로운 시작”이 필요하다며, 다음 달로 예정된 집권 제1당인 ‘자민당’의 총재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자민당 소속으로 오랫동안 정치계에 몸담아온 기시다(67) 총리는 오는 9월 자민당의 새 총재가 선출되면 총리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부터 일본의 총리로 활동하고 있는 기시다 총리 내각 지지율은 최근 자민당 관련 부패 스캔들, 고물가, 엔화 약세 등으로 인해 곤두박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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