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법인·기관투자자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에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김 의원은 미국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코인베이스의 기관투자자 비중이 약 85%”라며 “해외 기관들이 가상자산시장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유망한 가상자산에 과감하게 투자함에 따라 건전한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법인기관의 시장 참여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조금은 신중한 입장”이라며 “정부는 가상자산시장에 대해 육성 부분과 투자자 보호 부분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지금은 투자자 보호에 우선순위를 둬야 하는 때로 이 과정에서 법인기관의 시장 참여가 적절한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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