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개봉을 앞두고 만난 공승연의 얼굴에는 첫 상업 영화를 선보인다는 설렘과 떨림, 그리고 신작을 향한 만족감이 교차했다.
“고민과 인고 끝에 탄생한 소중한 시나리오를 제게 보내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했어요.제 입장에서야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죠.그리고 무엇보다 대본이 너무 재밌었어요.아직도 처음 대본을 읽은 날이 기억나요.너무 재밌어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죠.그때 진짜 너무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극 중 공승연은 강심장 대학생 미나로 분했다.
공승연은 “다른 대학생 친구들보다 동글동글한 느낌을 내려고 했다.현장 밥차가 진짜 맛있었는데 촬영 시작 전에 두 그릇씩 먹었다”며 “어렵거나 힘들진 않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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