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자국산 전기자동차에 대해 유럽연합(EU)이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하자 "이번 조치는 EU의 이익을 해칠 것"이라면서 강력한 맞대응을 시사했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 계획을 총괄하는 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EU가 목전의 이익을 위해 중국 전기차에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전형적인 보호무역조치"라면서 "이는 글로벌 녹색 및 저탄소 전환을 저해할 뿐 아니라 EU의 에너지 자주와 경제 안보에도 장기적인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 EU에서 판매된 전기차 중 중국산은 19.5%인 약 30만 대라는 사실을 언급한 후 "한 대의 전기차가 연간 약 1.66톤의 탄소를 절감할 수 있다.이를 기준으로 중국산 전기차는 연간 49만8000톤의 탄소를 감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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