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간판 신문 워싱턴포스트(WP)가 작년 1천억원대의 적자를 내고 여성 편집국장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전격 사임하는 등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발행인과 편집국장 내정자를 둘러싼 '불법 취재' 스캔들이 불거졌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윌리엄 루이스 WP 발행인 겸 최고경영자(CEO)의 전 직장 동료인 피터 코에닉은 루이스 발행인이 과거 부정하게 입수한 전화 기록을 기사 작성에 이용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루이스 발행인은 워싱턴포스트로 오기 전인 2004년 영국 일간 더타임스의 일요일판인 선데이타임스에서 비즈니스 분야 편집자로 일했는데, 당시 자신에게 해킹으로 얻은 전화 통화 기록을 직접 주면서 기사를 쓰도록 지시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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