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는 이중섭 선생님의 편지화가 세상에 처음 공개됩니다.” 미술작품 수집가이자 석파정 서울미술관 창립자인 안병광 유니온약품 그룹 회장의 전언처럼 화가 이중섭의 편지화가 최초로 공개됐다.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는 독백은 반대로 ‘너희도 잘 지내고 있느냐’는 물음표를 던지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안 회장이 지난해 소장하게 된 이 편지화는 아버지 이중섭이 두 아들에게 두장을 똑같이 써서 보낸 것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문화와 예술의 속에서 감성이 넘치고 흐르는 서울미술관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동그라미를 한번 그려봤습니다.” 조선시대부터 스페셜챕터 ‘이중섭의 사랑과 우정’까지 유선형의 동선을 따라 흐르듯 작품들이 배치된 이번 전시에서는 이중섭의 편지화를 비롯해 추사 김정희의 ‘주림석실 행서대련’, 이우환의 대표작 ‘대화’(Dialogue, 2020), 정상화의 ‘무제 12-5-13’(2012) 등 서울미술관의 새로운 소장품들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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