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심을 딛고 승리를 가져온 이숭용 감독은 12일 경기를 앞두고 "힘든 경기였는데 선수들 덕분에 이겨서 그나마 다행이다"라면서 "지나간 걸 가지고 얘기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긴 하지만, 심판 판정에 대해 비디오 판독을 할 때 더 심사숙고 해야겠구나를 느꼈다"고 돌아봤다.
이 감독은 "어차피 사람이 하는 거니까 심판들도 자세히 보려고 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온 거고, 왈가왈부 할 수 있는 게 아니다.그 전에 내가 비디오 판독이나 이런 부분들을 더 심사숙고 했으면 좋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저녁 내내 고민을 해봤는데, 어떻게든 우리 선에서 막을 수 있는 건 막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얘기했다.
SSG가 4-5로 끌려가던 8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KIA 마무리 정해영 상대 2타점 3루타로 리드를 가져왔던 박지환은, 오심으로 이어진 연장 10회말 1사 2루 끝내기 찬스에서 KIA 김도현 상대 데뷔 첫 끝내기 안타로 팀의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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