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서부 다르푸르 지역의 한 병원이 정부군과 내전 중인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의 공격으로 폐쇄됐다고 AP·AFP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MSF)는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RSF가 지난 8일 수단 서부 노스다르푸르주 주도 알파시르의 사우스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에 총격을 가하고 구급차를 훔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MSF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이후 알파시르에서만 RSF의 공격으로 최소 192명이 숨지고 1천230명 넘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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