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조재호(NH농협카드), 김가영(하나카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에스와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 시즌 드림투어(2부) 최종 2위로 1부 승격에 성공한 ‘PBA 최연소’ 김영원(17)은 “이번 시즌 목표는 128강 통과를 우선 목표로, 최종 목표는 1부 투어 잔류로 잡았다”라면서 “당장은 눈앞의 한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나에게는 더욱 좋은 것 같다.
지난 시즌 ‘LPBA 1위’ 김가영은 “작년에 굉장히 좋은 마무리를 했다.올해는 지난 시즌보다 조금 더 단단해진 선수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라면서도 “하지만 제가 왜 김가영이고, 십 수년간 이 자리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 이번에 다시 확인시켜 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빌리어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