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메이저급 대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에서 우승한 전가람은 오는 12월 결혼할 '예비 신랑'이다.
21개월 군 복무 공백까지 포함해 5년 만에 우승한 전가람은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작년이 우승자 시드가 끝나는 시즌이었다.(시드권의 소중함을 알기에) 이번 우승에서 상금보다 더 값진 건 5년 시드"라고 밝혔다.
작년까지 6번 KPGA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두 번은 기권, 네 번은 컷 탈락하는 등 악연이었지만 이번에 보란 듯이 우승한 전가람은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책임감이 더 강해졌다.사실 그동안 상금이 큰 대회는 잘하지 못했다.이번에는 정말 열심히 쳤다"면서 가장이 된다는 생각에 없던 힘도 생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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