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전 한 상급종합병원에서 만난 보호자 김모(69)씨는 "자기 부모랑, 자식이었다면 환자를 볼모로 집단행동을 할 수 있겠느냐"며 울분을 토했다.
김씨는 "아내가 숨이 헐떡이는 위급 상황이었는데도 담당 의사가 없어 안 받아주겠다길래 숨만 쉴 수 있게 해달라고 빌고 또 빌었다"며 "의협은 '파업한다'고 할 시간에 현장으로 돌아와 환자를 돌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씨는 "대학병원에서 수술받지 못해 수소문 끝에 2차 병원 가운데 가장 괜찮다고 생각하는 병원에 예약해뒀다"며 "2차 병원도 파업에 돌입하게 될까 봐 스트레스로 증상이 더 악화할 지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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