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아시아컵 3차 종합우승…B팀으로 금메달 7개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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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아시아컵 3차 종합우승…B팀으로 금메달 7개 휩쓸어

한국 양궁이 안방에서 열린 2024 아시아양궁연맹(WAA) 아시아컵 3차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오예진과 김하준은 개인전에도 우승을 차지해 대회 3관왕에 나란히 올랐다.

최미선이 개인전 결승에서 오예진에게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임해진은 개인전 3위 결정전에서 중국의 주징이를 6-4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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