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는 "이러한 에너지 전환 개념(탈석유화)과 그에 적용되는 각종 규제는 금융 인프라, 기술, 물류에 대한 주도권 통제를 바탕으로 서방주도의 세계 질서의 단극체제 강화를 목표로 한다"며 "유럽이 러시아 에너지 지원에 대한 의존성으로부터 '탈피'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명확해졌으며 결과적으로 유럽연합(EU)은 에너지 안보를 희생함으로써 주권을 포기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친 CEO의 이날 발언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2007년 뮌헨에서 열린 안보회의에서 처음 언급했던 초강대국 미국의 주도하는 세계 질서에 대한 비판과 일맥상통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의 경제제재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러시아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자 '미국 주도의 단극체제 종말론'을 재차 강조하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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