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은 달라도 씀씀이는 비슷… "최상위층 소비↓ 하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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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은 달라도 씀씀이는 비슷… "최상위층 소비↓ 하위층↑"

국내 가계가 소득 격차뿐만 아니라 소비 격차도 축소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한국은행의 '가계분배계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소득 최상위 계층인 5분위의 전체 가계소비 대비 소비 점유율은 29.5%로 소득 최하위층인 1분위(13.8%)의 2.1배다.

한은은 이 같은 추세에 "소득분위의 소비 격차 축소는 코로나 유행이 시작된 2020년부터 5분위 가계의 비필수재에 대한 소비가 상대적으로 크게 감소한 것에 기인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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