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제적 강압?…칠레의 반덤핑관세 부과에 "철강관세 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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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적 강압?…칠레의 반덤핑관세 부과에 "철강관세 내려라"

중국 정부가 칠레 당국의 중국산 철강 관세 부과 결정에 대해 "양국 정상 간 합의 사항에 위배된다"며 관세 인하를 압박하고 나섰다.

7일(현지시간) 칠레 일간 라테르세라와 엘메르쿠리오에 따르면 최근 칠레 주재 중국대사는 상원 소위원회에 출석, 칠레 가격왜곡방지위원회의 중국산 철강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 방침에 대해 "양국 정상 회담을 통해 도출한 자유무역 보장 합의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칠레 중국대사는 "중국 기업의 대(對)칠레 철강 수출에 악영향을 미치는 조처"라고 상기하며 "(관세 부과는) 정치적 대응에 가까운 것으로, 양국 교역 및 경제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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