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적이기 보다는 소수의 진설된 열성 팬들을 위해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현대적 해석을 하는 국립극장의 정체성을 꾸준히 이어가는 게 저희 역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앞으로 20년, 30년 동안 이어가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도, 전통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작품들이 많이 잉태되고 꽃을 피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박인건 국립극장장은 올해로 15회를 맞은 여우락(여기 우리의 음악이 있다) 페스티벌(7월 4~27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하늘극장, 문화광장, 이하 여우락)의 ‘지속성’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박우재 예술감독은 “우리 음악을 중심으로 한 아티스트, 그들이 벼려내는 어마어마한 에너지들을 국립극장에 모아보려고 한다”며 “우리 음악의 근원적 요소들이 충돌하고 팽창하고 증폭하는 모습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인 ‘가장 빛나는 우리 음악의 관측’과 원·선·점이라는 테마에 대해 박우재 감독은 “음악으로 설정된 우주, 그 우주 안에 우리 음악이 중심이 되는 은하, 태양처럼 빛나는 항성, 그 주위를 도는 행성들, 우리 일상 속에 불현 듯 나타났다 사라지며 경이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혜성 등을 상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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