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최장한, 뉘르부르크링 24시 'CUP2 AM 클래스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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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최장한, 뉘르부르크링 24시 'CUP2 AM 클래스 3위'

베테랑 드라이버 최장한(49·RPM 레이싱)이 '지옥의 레이스'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2년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최장한은 5일 "지난 1∼2일 독일 뉘르부르크의 뉘르부르크링 서킹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2024' CUP AM 클래스에서 41랩(1랩 25.378㎞)을 23시간 8분 57초 746의 기록으로 완주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심한 안개로 차량 사고가 잇따르면서 경기가 13시간 동안 중단되는 악재도 있었지만, 재개된 레이스에서 최장한을 포함한 드라이버들이 협력해 완주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최종 3위로 시상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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