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 개안사지 3호 건물지 전경./장수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이 역사문화권 발굴조사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장수 개안사지 2차 발굴조사에서 상당 규모의 사찰 건물터의 전모가 드러났다.
장수군 장계면 삼봉리 탑동마을에 위치한 장수 개안사지는 지난 1차 발굴조사에서도 막새기와와 귀면와 등 중요유물이 출토됐으며, 여러 유물들을 통해 후백제와의 연관성이 확인되고 있다.
무엇보다 사찰건물의 경우 일반건물과 달리 탑, 금당, 강당 등으로 구성돼 있고, 스님들의 생활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야 하는데,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이와 관련된 시설과 공간이 일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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