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1·2루에서 윤영철을 만난 강백호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윤영철의 7구 136km/h 커터를 통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마침내 터진 오재일의 한 방, 두 자릿수 득점 완성한 KT 오재일도 힘을 보탰다.
KT가 8-0으로 크게 앞선 7회초 2사에서 신본기 대신 대타로 등장한 오재일은 김건국의 초구 커터를 통타,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시즌 3호포를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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