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대 국회 원구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법제사법위원장을 가져가려면 국회의장직을 달라"고 2일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견제와 균형에 기반한 건전한 국회 운영을 위해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은 소속 정당은 달리하는 게 맞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의 소속 정당을 달리하는 것은 특정 정당의 일방적 입법 독주 견제를 위해 확립된 관례"라며 "17대 국회 이후 민주당이 전 상임위를 독식하며 폭주한 21대 전반기를 제외하고는 예외 없이 준수돼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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