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오전 3시께 충남 계룡시 두마면의 한 도로에서 북한이 날려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이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1일 오후 8시 44분쯤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해 달라"고 밝혔다.
북한이 오물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보낸 건 지난달 28~29일 이후 사흘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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