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美무기, 이미 본토 공격시도에 사용"…핵대응도 경고(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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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美무기, 이미 본토 공격시도에 사용"…핵대응도 경고(종합2보)

러시아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미국산 무기로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제한적으로 허용했다는 보도에 '핵무기'까지 거론하며 강하게 경고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이 미국산 무기의 러시아 영토 타격을 비밀리에 허용했다는 보도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일반적으로 미국 무기가 이미 러시아 공격 시도에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안다"고 답했다.

이같은 러시아 측 반응은 전날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서방 무기의 러시아 본토 타격 가능성에 대해 "러시아의 민간 시설을 공격해오면 '비례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것보다 한층 더 강경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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