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유엔서 '오물풍선' 공방…"무모한 행위"vs"표현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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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유엔서 '오물풍선' 공방…"무모한 행위"vs"표현의 자유"

한국 정부는 오물 풍선 살포가 국제법을 어긴 무모한 행위라고 비판했고, 북한은 남쪽에서 날아온 대북전단과 다를 바 없다며 살포 행위가 '표현의 자유'라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오물을 실은 최소 260여개의 풍선을 우리 측에 살포하면서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했는데 이를 포함해 북한의 무모하고 무책임한 행위에 대한 궤변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북한은 곧장 답변권을 행사했다.주영철 주제네바 북한대표부 참사관은 "한국은 북한과 접경 지역에 갖가지 오물(dirty things)을 살포하면서 비열한 심리전을 광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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