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는 그동안 '국립 순천의과대학 유치'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전라남도의 '독단적이고 불공정한 공모 강행'을 강력히 규탄하는 메시지를 담은 활동을 지역주민들에게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김 지사를 만나 "전남도는 동·서 갈등 부추기는 공모, 당장 철회하라"고 강력 항의했다.
김 지사를 마주한 정병회 의장은 '전남도는 동·서 갈등 부추기는 공모, 당장 철회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전남 동부권 대다수 주민들은 전라남도 공모를 불공정하다고 생각하기에 직접 거리에 나왔다"며 공모 철회를 직접 요청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지난 8일 진행된 '전남권 의대 순천 유치 결의대회'에 이어 23일 전남 동부 권역 7개 시·군 의회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전남 동부권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며 순천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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