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의생명공학부 오창명 교수와 신소재공학부 윤명한 교수 연구팀이 세브란스병원 구철룡 교수(내분비내과) 연구팀과 함께 말단비대증 연구를 위한 다공성 수화젤 섬유 기반 3차원 뇌하수체 종양모델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기존 뇌하수체 종양세포 모델이 실제 생체조직의 거동과 큰 차이를 보인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3차원 구조를 갖는 다공성 수화젤 섬유에 종양세포를 배양했으며, 이 모델에 약물 처리 시 성장호르몬 분비 억제와 세포 사멸 등이 기존의 2차원 세포배양 모델에서보다 더욱 민감하게 발생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다공성 수화젤 섬유 메시에 뇌하수체 종양세포인 GH3 세포를 배양함으로써 3차원 뇌하수체 종양모델을 개발하였고, 2차원 세포배양에 비해 Sstr2, Sstr3, Sstr5 유전자 발현과 성장호르몬 분비가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소마토스타틴 유도체(octreotide) 처리 시 넓은 표면적으로 인해 약효가 보다 빠르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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