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중장년 1인 가구 악기배움 프로그램 ‘바·나·나’ 성료...사회 관계망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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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중장년 1인 가구 악기배움 프로그램 ‘바·나·나’ 성료...사회 관계망 형성

화성시가 화성시가족센터 중장년 1인 가구 악기배움 프로그램 ‘칼림바! 오카리나! 재미나!(이하 바나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5일부터 이달 28일까지 3개월 간 중장년 1인 가구가 함께 모여 칼림바와 오카리나를 배우며 사회 관계망을 형성하는 장이 됐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인생을 살며 악기를 연주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값진 시간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 즐거운 만남이 유지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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