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PSG, 음바페 월급 2달치 '고의 미지급'→FIFA 중징계 감수하나→'감히 FA로 나가?' 배신자와 혈투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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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PSG, 음바페 월급 2달치 '고의 미지급'→FIFA 중징계 감수하나→'감히 FA로 나가?' 배신자와 혈투 벌인다

프랑스 언론 RMC 스포츠가 30일(한국시간) 음바페에게 2달 치 월급을 주지 않은 PSG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개임으로 징계를 받을 경우 이적시장 활동을 하지 못할 수 있다고 전했다.

언론은 "지난 2월, PSG는 실제로 음바페에게 그가 포기했었던 로열티 보너스 8000만 유로(약 1187억원)를 지급했다.하지만 구단은 스스로 아주 위험한 상황으로 몰아넣었다"라며 "몇몇 관계자는 구단이 레알 마드리드가 일정 금액을 음바페 영입으로 주길 원했다고 주장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다른 프랑스 언론 르퀴프도 "지난 10월 구단이 계약에 의해 음바페에게 로열티 보너스를 주지 않았다.하지만 지난 2월 음바페에게 이 금액을 지불하기로 했다"라면서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 측근은 레알 마드리드가 결국 자신들에게 일정 금액을 줄 거라는 걸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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