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교 되려 90㎏ 감량"…공군 학사장교 394명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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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 되려 90㎏ 감량"…공군 학사장교 394명 임관

이 소위는 "임관 후에도 공군 장교로서 불가능에 맞서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갈부강 소위는 공군 병으로 2014년 입대해 만기 전역했다가 현재 육군 장교인 두 동생과 함께 조국을 지키고자 재입대의 길에 나섰다.

6·25전쟁 참전용사인 할아버지 김우경 옹과 예비역 공군 준장인 아버지 김지식 장군의 후손인 김기현 소위도 공군 장교로 뜻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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