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중형택시에서 모범·대형·고급택시로 운송사업을 변경하는 것을 신고제로 전환하고 수요에 비해 부족했던 대형택시 총량을 기존 40대에서 100대로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대형택시 총량 증원에 앞서 택시 대기 공간 확보를 위해 택시 사업자 간 이해관계를 조율해왔다.
관계기관 회의를 거쳐 부산역 영도 방면에 대형택시 대기 라인을 추가 배정하고 김해공항과 부산역 해운대 방면 1차로를 기존 모범 전용에서 시민에게 친숙한 중형택시가 대기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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