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지난 29일(한국시간) "클롭은 어느 클럽에서나 지속적인 성공을 거두기 위한 중요한 특성인 선수 관리에 관해 논의할 때 맨유를 공격했다"며 "클롭은 맨유와 텐 하흐가 산초를 1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임대 보내기 전에 그를 포기했다고 비난한 것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클롭은 텐 하흐와 산초에 대해 "전 세계가 선수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잃으면 감독이 선수 뒤에 있어야 한다"며 "나는 '그가 쓸모없다'는 말을 그냥 받아들일 수 없다.
산초가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난 것은 지난 1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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