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공화당 간사가 대북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반도에 미국 전술핵무기를 재배치하고, 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식 핵무기 공유를 논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워커 간사는 특히 중국의 군사력은 본궤도에 오른 반면, 미국의 군사 준비 태세는 수십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수 있다며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이 내년도 예산안에서 110억달러(15조원)에 다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각 군과 전투사령부 미지원 항목 목록을 발표한 사실을 거론했다.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잭 리드 위원장(왼쪽부터)·로저 워커 상원 군사위 공화당 간사·마이크 로저스 하원 군사위원장·애담 스미스 하원 군사위 민주당 간사가 4월 1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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